넥슨 '카트라이더', 신들의 문명도시 '올림포스' 테마트랙 추가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인기 캐주얼(간편하게 즐기는)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에 올 겨울 29번째 신규 테마트랙 콘텐츠인 ‘올림포스’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독자적인 문명을 지닌 신들의 도시 ‘올림포스’를 공개했다. 제우스가 설립한 하이 테크놀로지 회사 O.M.G(올림포스 메카닉 그룹)와 다오·배찌 일행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신규 트랙, 카트바디 등이 대거 등장했다.

먼저 트랙 4종 △‘올림포스 선택의 문’ △‘올림포스 스틱스 익스프레스’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를 새롭게 오픈했다. 발전된 문명 도시 ‘올림포스’의 근미래 건축물을 배경으로 이색적인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벼락의 힘을 연료로 사용하는 △카트바디 ‘라이트닝 X’ △‘올림포스 X’ △O.M.G의 후계자 ‘헤라클레스’ △O.M.G 회장의 비서 ‘아테나’ 등 독특한 콘셉트의 캐릭터도 추가했다. 이들을 둘러싼 이야기는 ‘올림포스’ 시나리오 모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레스형이 쏜다!’ 이벤트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멀티 플레이에서 ‘올림포스’ 테마 트랙을 5회 이상 완주한 이용자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 넥슨캐시 1만 원을 증정한다.

또한 11월 11일 이후 접속 기록이 없는 ‘카트라이더’ 이용자의 경우 어떤 트랙이든 1회이상 완주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넥슨캐시 10만원을, 1000명에게 1만 원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