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10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서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충격을 동반한 본격적인 사회 변화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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