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모바일 역대최대 '뉴 바이브' 업데이트 진행(사진=넥슨)
FIFA 모바일 역대최대 '뉴 바이브' 업데이트 진행(사진=넥슨)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개발해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FIFA 모바일’에 ‘뉴 바이브(New Vibe)’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론칭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뉴바이브’ 업데이트는 ‘엔진 업그레이드(Beta)’로 선수 랜더링(3차원 선수캐릭터) 개선은 물론 60fps(초당프레임수, 초당 바뀌는 화면) 지원으로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카메라 시점과 필드 텍스쳐, 관중 애니메이션, 경기장 그래픽도 이전보다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또 차범근, 차두리 해설위원과 양동석 캐스터의 한국어 해설을 추가해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들으며 더욱 생생하게 축구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신규 클래스 2종도 추가했다. 아시아, 아메리카 대륙 국적 선수 60명으로 구성된 ‘Red(레드) 팀’과 유럽, 아프리카 대륙 국적 선수 60명의 ‘Blue(블루)팀’, 이외 44명 플래티넘 선수로 구성된 ‘FUTMAS(풋마스)’ 클래스를 출시했다. 또 실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이상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된 ‘UCL’ 클래스를 추가했다. ‘UCL’ 클래스는 실제 선수의 활약에 따라 OVR(사물가상현실, Object VR)이 계속 업데이트된다.

한편, 넥슨은 ‘ICON(아이콘)’ 클래스 데이비드 베컴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20일까지 누적 7일 이상 게임에 접속하면 ‘ICON 베컴(OVR 100)’을 지급, 누적 접속 14일 달성 시 ‘ICON 베컴(OVR 106)’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