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사 중 유일하게 1조 클럽

중흥건설그룹 사옥 전경(사진=중흥토건 제공)
중흥건설그룹 사옥 전경(사진=중흥토건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중흥토건(대표 이경호)은 2020년 도시정비사업 실적 순위 7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중흥토건은 2020년 도시정비사업에서 △목포 서산온금 1,007세대 △부산 효성재건축 221세대 △천안 문화구역 833세대 △서울 봉천2구역 254세대 △대전선화1구역 1,828세대 △서울 길훈아파트 220세대 △구미송림아파트 249세대 △창원 상남산호구역 재개발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3427세대 △창원 마산 반월지구 주택재개발 1954세대 △부산 남일흥아 가로주택정비사업 280세대 등을 수주에 성공해 총 수주액 1조3550억원을 달성했으며 중견 건설사 중 유일하게 1조 클럽을 달성했다.

중흥토건 관계자는 “녹록치 않은 상황 속에서 다각화한 전략을 통해 전국 주요 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나타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과 전국 주요 도심에서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더욱 활발히 진행해 이 분야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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