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과 7월 두 차례 지원 이어 세 번째
네이처컬렉션·더페이스샵 가맹점 대상

(사진=LG생건 제공)
(사진=LG생건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가맹점 월세의 50%를 지원키로 하고 이를 지난 1월29일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가 1년 넘게 이어지며 화장품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이 지속된 데 따른 결정이다.

이번 월세 지원은 지난해 3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다. 대상은 LG생건에서 운영중인 화장품 가맹점은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 460개 매장이다.

차석용 부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둔화되지 않아 실물 경제의 충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험난한 사업환경에 처한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작년에 이어 월세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LG생활건강은 월세 지원 외에도 네이처컬렉션과 더페이스샵의 직영 온라인 몰을 가맹점이 매출·수익을 가져가는 통합 플랫폼으로 재편하는 등 실효적인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