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가평자이'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1.44대 1경쟁률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이 가평 대곡2지구에 공급한 ‘가평자이’가 1순위 청약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일 진행한 ‘가평자이’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65가구 모집에 4176명이 몰리며 평균 11.44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0일이며 22일부터 25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가평은 수도권에서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인 데다 가평자이는 가평역을 걸어다닐 수 있다”며 “특히 고급스런 마감재와 자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 등이 가평은 물론 수도권 전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가평자이’는 경기도 가평 대곡2지구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5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394-1 일대에 있으며 2023년 8월 입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