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13일 온라인몰서 '오늘드림' 주문 시 3시간 내 배송, 당일 상품 수령 가능

(사진=CJ올리브영 제공)
(사진=CJ올리브영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CJ올리브영은 설 당일(12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즉시 배송 ‘오늘드림’ 가능 상품 구매 시 서비스 지역에 한해 3시간 내에 배송 받을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간편하면서도 빠른 선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설에는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도 ‘오늘드림’을 운영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배송 옵션에 따라 오후 3~4시에 배송하는 ‘쓰리포 배송’은 11일 오후 12시59분까지, 3시간 내 즉시 배송하는 ‘빠름 배송’과 밤 10~12시 사이 배송하는 ‘미드나잇 배송’은 11일 오후 7시59분까지 주문 접수가 가능하다. 12일 오후 8시부터 주문 접수를 재개할 예정이다.

단, 일부 지역에서는 연휴 기간 배송이 제한되며 온라인몰에서 상품 주문 시 배송지에 따라 ‘오늘드림’ 주문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상품을 고른 뒤 ‘선물하기’를 선택하면, 주소 없이 휴대폰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오늘드림으로 선물 빨리 보내기’ 기능을 선택하면 당일 선물 배송도 가능하다. 3만원 이상 선물 시에 한하며 오후 8시 이전에 선물을 수락하면 3시간 내 배송된다.

한편 올리브영은 오는 14일까지 설 선물 아이템 약 330종을 제안하는 ‘설날 선물도 올리브영에서’ 기획전을 연다. 유산균, 멀티비타민 등 건강식품부터 탄력케어를 위한 기초화장품 세트까지 타깃별, 가격대별 선물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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