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07가구 규모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를 3월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530-6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21개 동, 총 2607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북수원역과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 영동고속도록, 과천봉담도시고속확도로 등이 있어 서울과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파장초등학교, 다솔초등학교를 비롯해 도보권 내에 학교가 있으며 북수원시장, 홈플러스, 스타필드 수원, 정자공원, 만석공원 등이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이 좋으며, GS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게자는 “수원 지역에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자이 아파트를 단독으로 공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북수원자이 렉스비아를 수원 북부 관문에 있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현장 내 조성되며 2023년 말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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