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OK금융그룹 신입사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OK금융그룹 제공)
지난 10일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OK금융그룹 신입사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OK금융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지난 10일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신입사원들이 ‘연탄 나눔’ 봉사를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020년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OK금융그룹 계열사 신입사원 약 40명이 참여했으며, 개미마을 내 취약 가구 15곳에 총 3000장의 연탄이 전달됐다.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라는 개미마을은 다수의 가구가 아직도 난방을 위해 연탄을 활용할 만큼 주거 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알려졌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연탄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OK금융그룹의 새로운 식구들이 나눔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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