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개 제품군 수상

(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전자(005930, 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올해 미국 냉동공조협회(AHRI : Air-Conditioning, Heating & Refrigeration Institute)로부터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퍼포먼스 어워드’는 AHRI가 각 제품군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시스템에어컨 제품에 대해 국제 공인 시험소가 진행한 성능평가를 토대로 수상하며 3년에 걸쳐 진행되는 사후관리 시험 기준까지 통과해야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신뢰가 높다. 

삼성전자는 대형 시스템에어컨, 중소형 시스템에어컨, 중소형 냉방 전용 시스템에어컨 등 3개 제품군에서 상을 받았다.

최영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시스템에어컨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공신력있는 AHRI의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했다”며 “향후 미국 외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 시스템에어컨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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