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6000' 클래스 첫 참가하며 슬릭 타이어 선보여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참가 모습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참가 모습 (사진=넥센타이어)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넥센타이어가 ‘2021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후원한다.

14일 넥센타이어(002350, 대표 강호찬)는 오는 1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즌 개막전을 여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총 3개 클래스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올시즌 신설되는 ‘캐딜락 CT4’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 후원사로 참가한다. ‘캐딜락 CT4’ 클래스는 캐딜락 퍼포먼스 세단인 CT4 차량의 원메이크 레이스로 진행되며, 경기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돼 가장 빠른 랩타임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이번 ‘캐딜락 CT4’ 및 ‘M’ 클래스에는 우수한 그립력을 자랑하는 넥센타이어의 레이싱전용 세미슬릭 타이어인 ‘엔페라 SUR4G’가 공식 공급된다. 
 
여기에, 넥센타이어의 레이싱 전용 첫 슬릭 타이어인 ‘엔페라 SS01’ 제품이 최상위 종목인 ‘SUPER 6000’ 클래스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엔페라 SS01’은 넥센타이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슬릭 타이어로 극한의 주행환경에서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을 제공한다. 
 
‘SUPER 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 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마력을 지닌 차량인 스톡카(6,200cc, 최대 460마력) 클래스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역대 8번째 ‘센추리 클럽(개인통산 100경기 출전)’ 달성자인 황진우 선수가 포함되어 있는 ‘준피티드’ 팀에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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