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증권경제신문=신동혁 기자] CJ제일제당은 'The더 건강한 닭가슴살'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직화통살구이·스테이크' '소시지' '꼬치' 총 4종으로 국내산 닭을 12시간 저온 숙성해 닭 비린내를 잡고, 식감과 육즙을 끌어올렸다. 보존료, 산화방지제, 색소 등을 넣지 않았지만 35일 이상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

직화통살구이는 100번 이상 두드려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했다. 차별화된 오븐 공법으로 구워 촉촉함과 풍미가 살아있다. 특히 CJ제일제당이 독자 개발한 발효소재 조미료 '테이스트엔리치'로 감칠맛을 높였다. 100g당 나트륨 함량은 시중 냉장 닭가슴살 상위 5개 제품 평균보다 25% 이상 낮다.

한편 CJ제일제당은 개그우먼 박미선을 모델로 발탁했다. 이어 유튜브 등 SNS에 닭가슴살을 활용한 레시피를 소개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온라인몰 CJ더마켓 등에서 할인 이벤트를 연다. 동물 복지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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