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져

 비가 내리고 있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사진=뉴시스)
 비가 내리고 있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전날 밤부터 이어진 비가 오전까지 내리겠다”며 “제주도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남부지방·제주도는 5㎜ 내외다. 

17일 아침 최저 기온은 18~20도, 낮 최고 기온은 22~28도로 예상되며 비구름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대관령 15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2도, 수원 25도, 춘천 25도, 대관령 20도, 강릉 28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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