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 유블레스 퍼스트 조감도
익산역 유블레스 퍼스트 조감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익산역 유블레스 퍼스트'가 비규제지역 아파트여서 외부 투자자들이 대거 몰리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익산역 유블레스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67.48~207.55m² 규모 아파트 202세대와 전용면적 79.86~79.98m² 오피스텔 24실로 구성된다.

익산역 유블레스 퍼스트는 주변에 생활인프라가 탄탄한데다 익산역(KTX, SRT)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단지 인근에 초중고만 15개가 포진하고 있어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 측면에서도 선호하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익산역 유블레스 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전체 청약자 63.2%가 기타 지역에 속하는 외부 투자자들로 나타났다"면서 "KTX 익산역을 도보로 접근할 수 있어 광주나 수도권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점과 3~4년 후 달라지는 미래 가치, 전매제한이 없는 환금성 등이 주목을 받은 거 같다"고 전했다. 

인근 K부동산 대표는 "익산역 외에도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이면서, 관공서와 중앙시장, 서동시장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교육환경도 우수해 3040세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매매 거래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끈 것 같다"면서 "송학동과 중앙동, 인화동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막대한 예산이 집행될 예정이고 특히 약 2000여 세대에 달하는 중앙로 평화동재건축 등이 진행되면 3~4년 후에는 구도심이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익산역 유블레스 퍼스트 아파트 정당계약은 오는 7월5일~7일, 3일간 홍보관에서 진행된다. 홍보관은 익산시 선화로 67(모현동1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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