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제공)
(사진=삼성전자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삼성전자(005930, 대표 김기남·김현식·고동진)는 ‘C랩(C-Lab)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Create, Great 스타트업, 위대한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법인 등록한 창업 5년 이내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 내 전용 사무공간, 맞춤형 프로그램, 판로 개척 등을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해 외부 스타트업 202개, ‘C랩 인사이드’를 통해 사내벤처 과제 136개를 지원해 오고 있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최윤호 사장은 “C랩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가진 청년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는데 힘쓰겠다”며 “C랩 스타트업들이 유니콘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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