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CI (사진=한컴 제공)
한글과컴퓨터 CI (사진=한컴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변성준)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 마이박스’에 ‘한컴오피스 웹’을 탑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급을 통해 마이박스 이용자들은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한컴오피스 웹을 활용해 한글(HWP)문서와 MS 오피스 문서를 편집하고 저장, 공유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파일 공유화 실시간 공동 편집이 가능해 공유 폴더에 문서를 저장하면, 여러 작업자가 동시에 문서 편집할 수 있으며, 편집 시 내용이 자동 저장돼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 

PC접속이 어려운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iOS 마이박스 문서 뷰어 앱을 통해 문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대기 한글과컴퓨터 총괄 부사장은 “국내 대표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 네이버마이박스에 한컴의 웹오피스를 적용함으로써 국내 웹오피스 저변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스마트 업무 환경에 적합한 오피스SW 기능을 원하는 이용자 니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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