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센코와 스마트시티·산단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토탈 센서 솔루션 기업 센코(대표 하승철)와 환경·안전분야 스마트시티·산단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 산업단지 내 위험·유해 물질 등의 감지와 솔루션 상품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함께 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 그린 도시사업 △수소 관련 정부 및 지자체 사업의 발굴 및 협력 △디지털트윈 기반 도시통합안전관리체계 구축 사업 등 다양한 스마트시티·산단 분야에서도 협력해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조원석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은 “강화된 환경·안전 관련 법규에 대응하고자 하는 고객사의 고민과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산단 솔루션을 센코와 같이 경쟁력 있는 파트너와 함께 개발해 다양한 영역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