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료기 제품. 사진=현대의료기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돌침대·흙침대 전문 현대의료기는 미주, 유럽 등과 수출 4000만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의료기는 1999년 창업 이래 건강만을 위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였고, 이를 통해 과거 누적수출 100억으로 대통령상을 수상,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등의 쾌거를 이뤄냈으며 이외에도 미국LA 및 뉴욕, 이탈리아 등 해외시장에서도 제품을 수출하면서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현대의료기에 따르면 수출 대상인 돌·흙침대 제품은 천연석을 이용해 직접 가공하여 만든 제품으로, 시중에 나와 있는 열선 중 일반 PVC와 비교해 약 10배 정도의 원가 차이가 나는 최고가 실리콘 테프론 무자계 열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다.

특히 실리콘 테프론 무자계 열선은 발열 및 내열능력이 우수해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전자파 및 화재와 같은 안전에 예민한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현대의료기 이동학 대표는 “현대의료기의 제품은 가격거품을 확실히 제거한 유통마진 제로로 공급한다. 오랜 시간동안 소비자들과 함께 해온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