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16.0%, 17.4% 감소…당기순이익 81.9% 증가

더블유게임즈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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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더블유게임즈가 2분기 영업이익 490억 원, 당기순이익 392억 원을 기록했다.

13일 더블유게임즈(192080)는 2분기 매출액 1585억 원, 영업이익 490억 원, 당기순이익 39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 17.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81.9% 증가했다.

다만 환율효과를 제외하면 전년 동기 대비 8% 내외, 직전 분기 대비 4% 내외 감소했는데 이에 사측은 "전년 2분기 미국 내 락다운 기저효과 및 2021년 미국 리오프닝 효과 등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지난 2020년 상반기에 이어 2021년에도 연달아 3200억원대의 상반기 매출을 시현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확대된 매출을 꾸준히 이어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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