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추석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재정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약 1100억원 규모 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중소 장비사, 공사업체 등 230개 기업에 용역 대금 약 600억원을 조기 지급하고, 전국 270여개 대리점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약 500억원을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상생안으로 외부 협력사들의 현금 유동성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1센터장은 “대면활동이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고객만족과 서비스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파트너사들을 위해 상생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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