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가 내린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화단에 핀 수크령과 백일홍 사이를 지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가을비가 내린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화단에 핀 수크령과 백일홍 사이를 지나고 있다. (사진=뉴시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 지방에는 오후 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인천과 경기 서해안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수도권, 강원, 충청 북부로 확대되겠다”며 “비는 내일까지 이어져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서해5도 20~80㎜, 남부지방과 제주도, 울릉도, 독도는 5~40㎜다. 

28일 아침 최저 기온은 14~21도, 낮 최고 기온은 22~27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8도, 춘천 16도, 대관령 10도, 강릉 16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대관령 18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8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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