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SQ5 스포트백 TFSI 출시, 볼보·헤이, 플로깅 패키지 판매,
링컨·2022 노틸러스 판매, 포르쉐·3Q 이익률 15%이상 유지

더 뉴 아우디 SQ5 스포트백 TFSI (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더 뉴 아우디 SQ5 스포트백 TFSI (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아우디, ‘더 뉴 아우디 SQ5 스포트백 TFSI’ 출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아우디의 고성능 쿠페형 SUV, ‘더 뉴 아우디 SQ5 스포트백 TFSI’를 출시하고 오는 11월 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SQ5 스포트백 TFSI’는 아우디의 대표 쿠페형 SUV인 ‘Q5 스포트백’의 고성능 모델로 SUV의 넉넉한 공간이 주는 실용성과 안락함에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아우디 SQ5 스포트백 TFSI‘는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최고출력 354마력, 최고 토크는 50. 99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5.0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250km/h (안전 제한 속도),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8.9km/l다. (도심연비 7.8km/l, 고속연비 10.7km/l) 

볼보자동차코리아, ‘2021 헤이, 플로깅(Hej, Plogging)’ 한정판 패키지 판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 ‘2021 헤이, 플로깅(Hej, Plogging)’을 위한 한정판 패키지를 공개하고 오는 8일부터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 플로카 업)’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안전한 지구 만들기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19년부터 ‘헤이,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특히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 수7천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약30개의 러닝 크루를 ‘볼보 플로깅 크루’로 선정해 약 750명의 플로거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플로깅 활동을 지원하는 등 친환경 러닝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링컨코리아, ‘한층 더 진화한 럭셔리 중형 SUV’ 22년형 노틸러스 사전 계약 개시

링컨코리아는 오는 1월 출시 예정인 럭셔리 중형 SUV노틸러스 2022년형 모델의 사전 계약을 11월 1일 시작한다. 2022년형 링컨 노틸러스는 한 단계 진화한 첨단 사양을 탑재하고 인테리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 링컨 브랜드가 추구하는 궁극의 편안함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2년형 링컨 노틸러스는 링컨 SUV만의 독특한 피아노 건반 형태의 전자식 변속기를 탑재해 편안한 변속 조작을 돕는다. 또한 링컨 라인업 중 가장 큰13.2인치 SYNC4 터치스크린은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극대화한다. 링컨 SYNC4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와 무선 연결이 가능해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들을 차량 내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2022년형 링컨 노틸러스는 1월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2.7L 트윈 터보 차지 V6 엔진을 탑재한 리저브 모델로 출시되며, 200A와 202A 두 가지 사양 중 선택할 수 있다. 

포르쉐 AG, 2021년도 3분기 이익률 15%이상 유지

포르쉐 AG가 전 세계적 반도체 수급난 속에도 2021년 3분기 회계 연도 기준 15.5% 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15% 이익률를 다시 한번 초과 달성하며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스포츠카 제조사의 명성을 유지했다. 올해 3분기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231억 유로 (2020: 194억 유로), 영업이익은 78.4% 증가한 36억 유로 를 기록했다. 

포르쉐 AG 이사회 부회장 및 재무/IT 담당이사 루츠 메쉬케는 “성공적인 실적이 매우 자랑스럽지만, 4분기에도 안주하지 않을 것”이라며, “힘든 여건에서도 911과 타이칸 같은 포르쉐 플래그십 모델들이 수요를 견인했으며, 더 단호하고 엄격하게 비용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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