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상 화백 시사만화 ‘희망·촛불’…‘NFT BUSAN 2021’에서 경매
손문상 화백 시사만화 ‘희망·촛불’…‘NFT BUSAN 2021’에서 경매
  • 손성창 기자
  • 승인 2021.11.05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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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문상 화백 작품(사진=NFT 매니아)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NFT 오픈마켓 플레이스 ‘NFT 매니아’가 손문상 화백의 시사만화 ‘희망·촛불’ 작품을, 11월 5일부터 6일까지 ‘NFT BUSAN 2021’에서 NFT(대체불가토큰) ‘세상 하나뿐인 디지털 콘텐츠’ 경매로 선보인다.

손문상 화백이 2014년 선보인 ‘희망·촛불’ 작품은, 당시 전국시사만화협회 ‘올해의 시사만화상’ 대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손 화백은 날카로운 풍자와 함께 세상을 향한 따스한 시선을 화폭에 담아온 시사만화가이자 사진작가이다.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한국일보·동아일보·부산일보·프레시안·녹색평론 등을 통해 국내에서 시사만화를 게재해 왔다. 

‘희망-촛불’ 작품은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인근 맹골수도의 바다 속으로 속절없이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와 그 안에 탑승한 희생자들의 아픔을 담아냈다. 제주 수학여행길에 올랐던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한 희생자들의 유족들이 담담한 표정으로, 오로지 촛불 하나에 기대 새로운 희망을 길어 올리듯 세월호를 건져 내는 모습을 그렸다.

2014년 당시 전국시사만화협회 ‘올해의 시사만화상’ 심사위원단은 “담담한 톤으로 회화적 느낌을 자아내는 작품”이라며 “세월호 참사를 바라보는 이들의 안타까움과 슬픔, 무기력, 분노, 희망 등의 복잡다단한 심경을 먹먹하게 담아냈다”고 평하며 만장일치로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손문상 화백은 '부산일보'에 연재했던 ‘그림 만인보’와 2008년 KBS 2TV ‘시사투나잇’에서 선보인 영상 만평 등으로 창작 활동을 해왔다.

NFT(Non 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에 복제가 불가능한 고유의 인식값을 부여해 다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세상 하나뿐인 콘텐츠 자산’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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