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LG유플러스(032640, 대표 황현식)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황금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황금도시락’ 캠페인은 소상공인과 도시락을 제작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는 나눔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참여형 기부 플랫폼 ‘도전은행’과 연계해 12월 19일까지 기부금을 모금한 뒤 내년 초 겨울방학 기간 동안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통해 경영 정상화를 돕고 급식지원이 없는 겨울방학 동안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식사를 지원하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이종민 LG유플러스 CSR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의 경영 정상화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황금도시락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향후 위드 코로나 시대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발굴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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