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권광석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최영준 통일부 차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권광석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최영준 통일부 차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DMZ 평화의 길’ 환경개선사업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DMZ 평화의 길’은 남북분단 이후 최초로 DMZ를 국민에게 개방하고 세계생태평화의 상징지대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금은 강원도 화천, 양구, 고성과 신규 개방을 준비 중인 철원, 인제 지역에 정자와 벤치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DMZ 평화의 길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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