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절기상 ‘대설(大雪)’인 7일은 낮 최고 기온이 10~16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으며,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3~7도 높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강원 높은 산지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 울릉도·독도 5~20㎜, 강원 산지,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5㎜ 내외다.

7일 아침 최저 기온은 -2~8도, 낮 최고 기온은 10~16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1도, 춘천 -1도, 대관령 -4도, 강릉 6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1도, 부산 8도, 제주 8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1도, 수원 13도, 춘천 12도, 대관령 6도, 강릉 11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5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수도권·충북·충남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