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2035년까지 렉서스 100% 전기차 실현, 볼보·구리 전시장 오픈, 포르쉐·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

New ES 사진 (사진=토요타코리아)
New ES 사진 (사진=토요타코리아)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토요타자동차,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전기차(BEV) 전략 발표

토요타자동차는 14일 도쿄 메가웹에서 탄소중립의 실현을 향한 토요타와 렉서스의 전동화 상품 전략에 대한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는 전세계 각 지역의 에너지 사정과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따라,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연료전지차(FCEV)와 같은 다양한 전동화 라인업으로 탄소중립을 도모하면서, 중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한 선택지로서 전기차(BEV)의 풀 라인업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2030년까지 총 30종의 전기차(BEV) 모델을 도입하고, 연간 350만대의 글로벌 BEV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중 렉서스는 2030년까지 전 카테고리에 전기차 모델을 도입하여 전세계적으로 100만대를 판매하고, 2035년까지는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렉서스 모델의 100% 전기차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구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울 및 경기 동북부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볼보 구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이하, 볼보 구리 전시장)를 오픈한다. 

15일 볼보자동차 공식 딜러 천하자동차가 운영하는 볼보 구리 전시장은 서울과 경기도가 만나는 중랑IC와 구리 IC 사이에 위치해 높은 고객 접근성을 제공한다.

또한 별내, 갈매, 다산, 왕숙 등 구리 남양주 지역의 신도시들과도 가까워 보다 더 많은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잠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문을 연 볼보 구리 전시장은 지상 3층, 총 연면적 998.86 ㎡ 규모로 1층에는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서비스센터가, 그리고 2층에는 차량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포르쉐코리아, '2021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 수상

포르쉐코리아가 지난 14일, '포르쉐 두 드림 (Do Dream)' 사회공헌 캠페인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 올해의 예술후원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포르쉐코리아는 '꿈'과 '열정'이란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 예술 환경 조성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인정받게 되었다. 올해 초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두 드림' 캠페인의 지원 범위를 문화 예술 분야로 확대하고 서울문화재단에 5억원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으로 상황이 악화된 공연 예술 업계를 지원하는 '포르쉐 두 드림 사이 채움' 프로그램을 통해 약 500여 명의 예술인들을 지원하며 문화예술 생태계 재원을 다각화한 첫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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