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지원 교육훈련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개설한 ‘SW테스터양성과정’이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교육훈련 ‘SW테스터양성과정’은 안정적인 취업처 확보와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만드는 과정으로 올해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협회 우수 회원사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됐다.

이번 ‘SW테스터양성과정’을 통해 수강생 15명 전원은 약 200여 시간의 교육을 받아 과정을 수료했으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성공했다.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선희 센터장은 “4차 산업이 도래하고 비대면 서비스의 증가로 소프트웨어테스팅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전공자가 아니어도 SW테스터로 많이 취업하고 있다”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직업교육훈련의 일환으로 'SW교과 융합메이커 기획자양성과정'을 운영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실감콘텐츠 디자인제작자 양성과정, 캐릭터이모티콘 디자인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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