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신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본격 개시

더넥센유니버시티 전경 (사진=넥센타이어)
더넥센유니버시티 전경 (사진=넥센타이어)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넥센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0일 넥센타이어 측은 자사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자회사 ‘Next Century Ventures’가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로 미국 도심항공교통(UAM) 스타트업 ‘ANRA Technologies’에 투자하며 미래 모빌리티 사업 발굴에 나선다고 했다.

Next Century Ventures는 MaaS(Mobility as a Service), 친환경차,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분야의 혁신적 신기술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첫 투자로 UAM 영역을 선택했다. 

UAM은 지상 교통의 한계를 넘어 도심 환경에서의 사람과 화물의 이동 및 운송을 항공의 영역으로 가져간 최첨단교통체계로서, 드론 택시, 에어 택시 등을 활용하여 도로 혼잡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이자 미래 모빌리티 신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기존 육상교통체계인 버스, 철도, 항만, 등과 연계해 환승 시간이 최소화된 연계교통 서비스의 일환으로 확장된다.

‘ANRA Technologies’는 UAM 영역 중 무인비행장치 교통관리체계 시스템(UTM)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NASA(미 항공 우주국) 및 FAA(연방 항공국)과 UTM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EU에서도 EASA(유럽항공 안전청)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Next Century Ventures’ 관계자는 “모빌리티 분야의 ‘판’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며, “동시에 인류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들을 가져올 수 있는 ‘선한 기술력’을 발굴해야 한다는 사회적 책임감을 느끼고 우리 미래의 일상 생활을 그리며 새로운 기술을 지속적으로 찾아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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