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DSR 대출규제 前 막차 단지…오는 11일 1순위 청약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보광종합건설이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청약일정은 아파트 경우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해당지역, 12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0일이다. 오피스텔은 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받아 2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은 지난해 12월 29일 분양승인을 취득하고 30일(오피스텔), 31일(아파트)자로 입주자모집공고를 내 사실상 DSR 규제를 피한 대구지역 마지막 분양단지로 알려졌다.

대구시 남구 대명동 일원에 들어설 영대병원역 골드클래스 센트럴 건축규모는 지하 4층, 지상 47층 4개동으로 전체 831가구로 구성된다. 공동주택 전용 84㎡A 660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84㎡ 171실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