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CI
선데이토즈 CI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선데이토즈(대표 이호대)는 2021년 매출 1056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0.6%, 36%씩 감소한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92% 줄어 3억원을 기록한 2021년 4분기 실적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선데이토즈는 설명했다. 

선데이토즈는 자회사 비용확대에 따른 지분법이 반영돼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위메이드를 최대 주주로 맞은 선데이토즈는 지난해 1분기부터 진행하고 있는 NFT 등 블록체인 기반 신작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 

선데이토즈 이호대 대표는 “자회사 마케팅 비용은 페이스북 시장에서 매출 1위 복귀와 광고 사업 호조 등 긍정적인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며 “위믹스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해외 판로 개척과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더한 해외향 신작들이 캐주얼 장르의 P&E(Play&Earn)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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