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상반기 입고 예정…환경검사 등 인증 마무리 뒤 6월부터 출고 예정

(사진=인디어모터사이클 인디언 퍼슈트)
(사진=인디어모터사이클 인디언 퍼슈트)

[증권경제신문=김성근 기자]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올해 스카우트 로그에 이은 두번째 투어링 라인업에 새로운 모델 ‘인디언 퍼슈트(PURSUIT)’를 출시한다.

24일 인디언 모터사이클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모델 ‘인디언 퍼슈트’는 다크호스와 리미티드 모델로 분류되며, 각각 전자식 리어 서스펜션, 트랙션컨트롤, 스마트 린 시스템, 동선자 열선 등 고급형 옵션이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 모델도 함께 공개했다.

‘인디언 퍼슈트’는 1768CC 수랭식 V 트윈 ‘파워플러스’ 엔진을 적용하여 강력한 토크를 토대로 122마력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전면 페어링과 무릎 페어링을 갖춰 안락함을 제공하고 최신 기술을 적용해 우수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어 장거리 투어에도 적합한 모델이다.

특히 기존 공랭식 엔진을 기반으로 설계되던 아메리칸 투어링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기존의 방식이 아닌 수랭식 엔진을 장착함으로써 특유의 아메리칸 감성은 물론 강력한 퍼포먼스와 편안함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측은 “모터사이클과 장거리 투어를 한다는 것은 바로 자유로운 삶을 표현하는 것이다. 인디언 퍼슈트를 통해 지루한 일상에서의 탈출, 길게 뻗은 도로를 달리는 기분, 이런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디언 퍼슈트는 부드러운 주행감과 동승자까지 배려한 편의사양뿐만 아니라 장거리 투어의 여정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라이더들을 위해 설계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 상반기 내 입고되는 인디언 퍼슈트는 고급옵션이 기본 적용된 프리미엄 패키지로, 환경검사등 인증절차가 마무리 되는 6월경부터 출고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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