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로보트태권브이는 22일 예정된 PFP 런칭에 앞서 제네시스 NFT를 선보였다. 

로보트태권브이 제네시스 NFT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3D애니메이션 형태로 로보트태권브이 연도별 버전 5개와 특별판 1개로 구성된다. 

로보트태권브이 제네시스 NFT는 15일부터 20일까지 하루에 1점씩 6일간 진행된다. 

연도별 1점씩 발행되는 5점의 NFT는 오픈씨(OpenSea)에서 1ETH를 시작으로 최고가 경매 형식으로 진행되며, 특별판 1점은 200개를 발행해 점당 0.15ETH 확정가로 판매된다. 

판매수익 전액은 경매 낙찰자와 구매자의 이름으로 기부가 이뤄질 예정이며, 기부금은 울진·삼척 산불 구호자금과 우크라이나를 위한 지원금으로 기부된다. 

로보트태권브이 제네시스 NFT를 진행하는 관계자는 “로보트태권브이의 이러한 기부 활동은 평화를 상징하는 로보트태권브이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NFT 낙찰자 및 구매자에게는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연도별 버전 낙찰자에게는 로보트태권브이 PFP와 화이트리스트 2종이 모두 지급되며, 특별판 구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로보트태권브이 PFP가 지급되고 구매자 전원에게 화이트리스트가 지급된다. 

한편, 이번 로보트태권브이 PFP NFT 프로젝트는 ㈜로보트태권브이, NFT 오픈마켓플레이스 NFT매니아, PFP 전문회사 ㈜크립토웍스, 3D 스튜디오 ㈜비즈메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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