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신증권 제공)
(사진=대신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오익근 대신증권(003540) 대표이사가 연임에 성공했다.

대신증권은 18일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오 대표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4년 3월까지다. 

오 대표와 오너가 3세인 양홍석 부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김병철 금융위원회 심의위원과 이창세 변호사가 재선임됐고, 김성호 행복세상 이사장이 신규 선임됐다.

배당안의 경우 이사회가 제시한 보통주 1주당 1400원이 통과됐다. 우선주는 1450원, 2우선주는 1400원이다.

오 대표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30~40%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함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배당정책을 지속하고, 주주들에게 회사의 이익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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