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데이젠 이강희 대표,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연구소장. 사진=롯데중앙연구소
(사진 왼쪽부터) 데이젠 이강희 대표,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연구소장. 사진=롯데중앙연구소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중앙연구소는 기능성식품 소재 개발 전문기업인 데이젠과 공동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데이젠은 국산 천연물로부터 소재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근감소 예방 및 운동수행능력 향상용 조성물에 대한 기술과 인지 기능 개선 및 치매 예방을 위한 귀리 추출물의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우수기술(T3 등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천연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개발된 소재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제품화 ▲대기업-중소기업 등 상생 협력을 통한 사회가치 창출 실현 ▲기타 협력기관의 공동 관심사항 및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관련하여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중앙연구소 이경훤 소장은 “데이젠과 함께 국내 기능성 소재 발굴을 통한 신제품 개발에 대하여 공감하고,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과 협업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는 연구소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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