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스증권 제공)
(사진=토스증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토스증권(대표 박재민)은 미국주식 및 ETF에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토스증권의 실시간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는 1주 단위의 기존 해외주식 거래 방식과 주문 체결시간, 투자 가능 종목, 거래 수수료 등이 대부분 동일하다. 미국 정규장이 열리는 밤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서머타임 적용 기준) 시장가로 주문되며, 그 외 시간대에는 예약 주문이 가능하다. 

소수점 거래는 각 종목 구매 화면에서 ‘금액 주문’을 선택해 투자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최소 1000원부터 입력된 금액에 맞춰 주문 가능한 수량이 표시된다.  

4월 말까지 ‘소수점 주식 받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고객이 원하는 미국주식을 선택하고 최소 1000원부터 최대 1000만원까지 당첨금을 뽑으면, 토스증권이 당첨된 금액만큼 주식을 구매해 지급하는 형식이다.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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