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에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왼쪽)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26일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에서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왼쪽)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KB희망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KB희망바자회는 물건을 재사용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판매된 수익금을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ESG 경영활동의 일환이다. KB손해보험은 바자회를 통해 지난 17년간 약 80만점의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이날 바자회 행사 이후에는 KB손해보험 광고모델 오은영 박사와 KB금융그룹 광고모델 김연아 선수를 비롯한 프로골퍼 박인비, 전인지, 안송이 선수,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선수, KB스타즈 배구단 후인정 감독 등이 기부한 애장품 경매가 진행됐다. 

김 대표는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희망을 함께 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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