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글과컴퓨터 제공)
(사진=한글과컴퓨터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 김연수·변성준)는 국내 첫 지구관측용 민간위성 ‘세종 1호’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캐너버럴에 있는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성공리에 발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세종 1호는 발사 후 지상국과의 교신까지 완료돼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이 확인됐다. 

한컴은 이번 세종1호 발사를 통해 인공위성과 드론, 완성형 초고해상도 센서를 기반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주-항공-지상을 모두 커버하는 영상 데이터 서비스 벨트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2023년 상반기 세종 2호를 추가로 발사하고, 하반기에 3호와 4호, 2024년에 5호까지 총 5기의 인공위성을 순차적으로 발사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