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이 포켓몬 시크릿 네임택을 선보인다. 사진=비알코리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포켓몬 마니아를 위한 ‘포켓몬 시크릿 네임택’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포켓몬 시크릿 네임택’은 여행용 캐리어, 백팩 등에 달아 분실 방지용 네임택 또는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피카츄’, ‘꼬부기’, ‘파이리’ 등 인기 포켓몬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포켓몬 몬스터볼을 콘셉트로 한 패키지 내에 랜덤으로 상품이 제공돼 뽑는 재미를 더했다.

던킨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포켓몬 도넛’ 또는 ‘포켓몬 쿨라타’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포켓몬 시크릿 네임택’을 2500원에 판매한다. 1인당 1일 최대 4개까지 구매 가능하며, 행사는 진행 점포에 한해 오는 8일부터 시작돼 제품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SPC 던킨 관계자는 “포켓몬스터를 적용한 제품 및 굿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 ‘포켓몬 시크릿 네임택’도 출시하게 됐다”며 “‘굿즈 맛집’으로 소문난 던킨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이색 굿즈를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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