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코로나19 및 산불피해 소외계층 지원사업 지속

대방건설 '디에트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고 지난해 국내 시공능력평가 15위를 기록한 대방건설(대표 구찬우)이 적극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방건설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디에트르'를 보유한 주택건설 전문기업이다. 그룹자산 누적 5조원 돌파와 대기업집단 편입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대방건설은 해당 이익 중 일부를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해오고 있다. '고객 평생 행복 설계'라는 기업이념을 확장해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다.

초기 활동은 건설전문 임직원이 모여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것부터 돕자'라는 동기로 사내 봉사클럽을 창단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거주지를 수리 및 보수해 거동이 불편한 거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 대체로 고령의 거주민이 많아 건강에 영향을 끼치는 '단열' 문제를 가장 신경썼다. 해당 클럽은 추운 겨울을 열악한 환경에서 보내야 하는 이웃을 위해 매년 연탄을 전달하는 활동도 이어나가고 있다.

대방건설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과 도움의 손길을 뻗어 나갈 것"이라며 "우리 기업과 임직원 전문분야인 주거개선사업 봉사의 경우 재능기부 형태로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방건설은 지역 장학회 및 소방서, 취약 청소년, 불우이웃에 성금 지원과 병원 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근래에는 경북,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에 성금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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