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사진=KT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서울시와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T는 협약을 통해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인 광화문 West 사옥의 가림막을 미디어파사드로 재탄생시키고 다양한 영상을 투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화문광장 미디어파사드’는 올 8월 새롭게 단장한 광화문광장 개장 기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KT와 서울시는 운영 활성화를 위해 미디어 아트와 영상 콘텐츠 분야 작가 공모전을 공동을 개최할 예정이다. 

KT 전략기획실장 김채희 전무는 “수십년간 광화문광장을 지켜온 KT광화문 West 사옥의 리모델링 가림막을 미디어로 재탄생 시키는 시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의미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디지코 KT로서 다양한고 참신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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