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분야의 디지털 전환 앞당겨,IT 기반 종합 물류 솔루션 제공

메쉬코리아 부릉 곤지암 풀필먼트센터 (사진=메쉬코리아)
메쉬코리아 부릉 곤지암 풀필먼트센터 (사진=메쉬코리아)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메쉬코리아(의장 유정범)가 운영하는 IT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이 '2022 국가서비스대상' 스마트 물류솔루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한국산업표준분류에 의거해 대한상공회의소의 데이터베이스, 기업현황정보시스템 등 다년간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서비스 가치 평가 ▲고객 만족 ▲대외 활동 등을 평가해 각 부문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널리 인정받는 우수 서비스를 매년 선정하는 상이다.

메쉬코리아 부릉의 대상 수상은 오프라인에 치중된 물류시스템,복잡하고 다단계의 물류 구조, 비효율·고비용 환경인 대한민국 물류 산업을IT 기반 기술로 혁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실제 부릉은 물류-보관-포장-배송에 이르는 과정을 원스톱으로 연결하고,물류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겼다.

특히 메쉬코리아 부릉은 물류 분야에서 리얼데이터를 활용하는 스마트 솔루션의 개발과 적용에 적극 나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위치정보 기반의 자동배차 시스템과 최적경로 운송시스템,유통과 물류를 통합한 주문관리시스템 등을 갖춰 업계 혁신을 선도해 왔다.

메쉬코리아 부릉은 전국 520여곳의 직영물류거점,수도권 4곳의 풀필먼트 센터, 11만명 이상의 배송인력, 650여대 이상의 직영 4륜 트럭 등 물리적 인프라를 확보하고,이를 디지털 기술로 연결해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 유통물류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병준 메쉬코리아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지난 10년의 노력 끝에 유통과 물류 전반의 IT 기반 단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메쉬코리아 부릉과 협업하는 단순한 선택 하나로 제조자는 제조자로서, 셀러는 셀러로서 물류에 대한 고민 없이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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