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동행(同行)창구’를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금융취약계층의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우선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주는 전용 창구다.

기업은행은 기존 영업점별 1개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고령 고객 내점 비중이 높고 타행에서 점포를 폐쇄한 지역에 소재한 26개 영업점에 동행창구를 추가로 설치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취약계층 고객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용금융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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