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넵튠(대표 정욱·유태웅)은 투자를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콘솔 기반 게임 게발사 그럼피(대표 신성걸)에 10억원을 투자했다고 29일 밝혔다. 

2017년 4월에 설립된 그럼피는 플레이스테이션4 게임 ‘도그파이터-월드워2’를 서비스 중이며 현재 플레이스테이션5 기반으로 액션과 캐릭터성을 강조한 게임 ‘디스오더(Disorder)’를 개발하고 있다. 

넵튠 유태웅 대표는 “전세계 게임 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콘솔 게임은 플랫폼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패키지 판매를 넘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생겨나고 있다”며, “넵튠은 그럼피를 통해 새롭게 콘솔 게임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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