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지난 8월 3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2 아시아신협 포럼 및 아시아신협연합회 연차총회’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아시아신협연합회장에 재선임됐다.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2 아시아신협 포럼 및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연차총회’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신협연합회와 태국지역신협연합회(CULT), 태국직장신협연합회(FSCT)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과 극복’을 주제로 아시아 16개국 약 330여명의 신협 관계자와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신협은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국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김윤식 회장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4년여간 아시아신협연합회 회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아시아신협연합회 이사회의 만장일치 추대로 회장직에 재선출됐다.

김 회장은 “한국신협을 대표해 다시 한번 아시아신협을 이끌어가는 자리에 오른 만큼, 더 무거운 책임을 가지고 경제적 자립과 자조라는 신협운동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때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