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화상회의 시스템 전문기업 포앤비가 재택근무 모니터링 시스템 ‘JTManager’를 출시헀다고 밝혔다. 

JTManager는 재택근무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재택근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업무 효율성과 상호신뢰 측면에서 경영진의 만족도를 높이는 체계적인 재택근무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본 시스템은 재택근무자의 근무 모습, 작업 화면, 외근 근로자의 지리적 위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가능하며, 과거 근무 영상 재시청 기능을 지원하고 실시간 협업 기능을 탑재해 사무실, 재택, 외근 근로자의 업무 모니터링, 근태관리, 주 52시간 준수 여부를 손쉽게 체크할 수 있다. 

포앤비 관계자는 “많은 경영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재택근무를 종료하는 배경에는 재택근무 시 직원 성실도에 대한 의구심이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사실이며 포앤비의 재택근무 모니터링 솔루션은 바로 이러한 경영진의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고 했다.

이어 “체계적인 재택근무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들이 재택근무 도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앤비는 23년간 화상회의 시스템, 화상교육 시스템을 전문으로 개발해왔으며 현재 청와대를 비롯해 대법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소기업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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