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사진=KT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는 휴대폰 기지국 신호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요 지역 인구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인구 데이터’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KT는 실시간 인구 데이터를 주요 지역 기지국에서 5분 동안 수집된 휴대폰 신호 빅데이터를 집계해 인구를 추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해당 데이터를 서울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KT AI/BigData사업본부 최준기 본부장은 “실시간 인구데이터의 활용범위를 재난, 안전, 환경, 교통, 보안 등으로 확장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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