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제공)
(사진=넥슨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과 댄싱사이더 컴퍼니 컬래버레이션 패키지 판매금 전액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댄싱사이더 컴퍼니는 충주에 있는 사과 과실주 전문 양조장으로, 이번 기부는 댄싱사이더 컴퍼니 연고지인 충주 지역사회를 돕고자 마련돼 총 1990만원이 충주시청 이름으로 기부됐다.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수급 및 차상위 계층에 사용될 계획이다.

‘마영전’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오동석 디렉터는 “이런 뜻깊은 나눔을 유저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면서 “참여해준 유저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영전’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고민해보고 추진해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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