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사진=KT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KT(030200, 대표 구현모)는 자사 듀얼 상품 가입 고객이 23만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KT는 9월 무선 서비스 신규 개통 전체 고객 중 듀얼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30% 이상이며 전체 e심 이용 가능한 전체 단말 중 10% 고객이 e심을 활용하는 듀얼번호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듀얼 심이 가능해진 환경에 맞추어 듀얼번호에 대한 고객 니즈를 적극적으로 자극한 것이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하나의 폰에 두 개의 번호를 쓰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미리 파악하여 준비해온 만큼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목적에 따라 번호가 2개 필요한 분들이라면, 편리하고 자유롭게 듀얼번호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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