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유영상)은 행복커넥트와 MZ세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2022 연고전(고연전)’이 열린 잠실야구장에서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고려대학교와 함께 ‘2022 연고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다회용컵을 배포하고, 학생들이 다회용컵을 이용한 뒤 이벤트 부스에 반납하면 간식 교환권을 증정했으며 반납된 다회용컵은 전문 세척업체의 세척 후 다시 이용하는 자원순환시스템을 거치게 된다.

SK텔레콤은 환경부∙서울시∙인천시∙제주도와 스타벅스를 비롯한 투썸플레이스∙더벤티∙파리바게뜨 등 주요 커피 체인점들과 함께 다회용컵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타 지역으로도 계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 담당은 “친환경 소비에 관심이 많은 MZ세대가 다회용컵 이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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